2024년 1학기 사진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유명 사진가의 사진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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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3-24 16:42 조회 2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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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학기 사진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유명 사진가의 사진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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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유명 사진가의 사진을 선정하고, 그 사진 작업을 조사하여 그 특징(주제, 조명, 컬러, 앵글)을 모티브로 3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대상 선정, 콘셉트, 촬영 방법에 관해서 서술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의 사진 및 특징
2. 자신의 사진 촬영 설명

III. 결 론

참고문헌



I. 서 론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삶 속에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미디어 기기와 소형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마트 미디어 기기의 선택 기준이 카메라의 성능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 고가 카메라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진은 사실 그대로의 재현으로 믿는 것은 사진이 가지는 기계적인 복사의 이미지와 기술적 조작으로 마련된 것에 대한 무조건적 인식이 가져다준 결과이다. 아울러 대중매체의 상업화 현상은 다양한 이해관계에 의해 객관적인 사실을 축소, 왜곡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도 사진은 표현 대상의 시각적인 유사성 때문에 독자에게 보도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왜곡을 간과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 1864-1946)의 뉴욕 경관 사진에 많은 작품을 남겼다. 스티글리츠가 일생동안 문화계와 대중들에게 강조했던 미국성의 탐구는 20세기 초 많은 미국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과제였다. 스티글리츠는 미국적 정체성이 무엇이며, 미국적 예술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다각적으로 연구하였다. 다양한 선진 문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유럽적 전통과 대치되는 새로움이 넘쳐나는 뉴욕을 모더니티의 공간으로 간주하고, 1890년부터 1937년까지 뉴욕의 경관을 재현하는 데 오랜 시간을 투자하였다. 풍경사진은 자연이나 도시, 농촌의 경관을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때로는 자연 경관 속의 작은 꽃이나 인물을 촬영해도 이들이 부재로서 존재한다면 풍경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풍경 사진에서는 같은 장소라 하더라도 날씨나 광선의 상태, 부재(인물이나 동식물 등)의 유무에 따라 느낌이 다른 풍경이 될 수 있으므로, 오랜 시간 관찰하고 가장 알맞은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레포트는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 사진가의 사진을 선정하고, 그 사진 작업을 조사하여 그 특징(주제, 조명, 컬러, 앵글)을 모티브로 3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대상 선정, 콘셉트, 촬영 방법에 관해서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의 사진 및 특징

1) 주제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 1864-1946)는 미국을 대표하는 모더니스 트 사진가이다. 미국적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일생을 바쳤던 그는 미국의 선각자(American Seer)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예술계의 진보적인 예술적 실천과 취향의 부재를 지적하였으며, 문화의 척박한 황무지에 미국적 예술의 초 석을 마련하기 위해서, 사진가로서뿐만 아니라, 갤러리 운영자이자 정기 간행물의 편집자로서 활동하였다.
주제는 작품의 뼈대다. 작품 전체에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이다. 뼈대와 기둥이 튼튼해야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사진 또한 작가의 주제의식이 없으면 작품으로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따라서 언제나 분명한 작가의 주제의식을 가지고 사진에 접근해야 한다. 무엇을 추구하고 사진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그 결과를 가지고 주제를 선정하여 사진으로 형상화해야 한다.
대도시를 바라보는 세기말의 미국인들의 시각은 크게 두 가지였다. 대도시를 인간의 문명의 몰락을 예고하는 디스토피아의 전형으로 보는 염세주의자들의 시각과 모더니티의 완성을 가능케 하는 유토피아의 전형으로 보는 낙관주의자들의 시각이 공존하고 있었다. 이런 분열된 태도는 뉴욕 도시 경관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마천루에 관계된 담론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스티글리츠의 사진에 재현된 뉴욕의 마천루는 테크놀로지와 공학의 비약적인 발전의 결과물로 유럽의 도시와는 전혀 다른 물리적 특성을 보여주었다. 미국의 고유하고 우수한 가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20세기 초에 생산된 이런 뉴욕의 이미지는 전통적 삶과 문화를 지지하는 이들에게는 고난의 풍경이었지만, 독창성과 진보를 찬양하던 미국 국수주의자들에게는 인간 정신의 우월성을 상징하는 모더니티의 풍경이었다.
스티글리츠는 자신의 거주지였던 쉘톤 호텔과 “아메리칸 플레이스”에서 RCA 빅터 빌 딩의 건설 과정을 쉽게 촬영할 수 있었다. 스티글리츠에게 이 경관은 라디오 시 티가 가지는 양가성 만큼이나 모호한 주제일 수 밖에 없었다. 스티글리츠는 이 빌딩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시리즈로 촬영했다. 아침 빌딩사진에서, 스티글리츠는 장초점 렌즈를 사용하고, 최대한 다른 요소들을 배제할 수 있도록 전략적 포지션을 선택하였다. 전경의 거대한 RCA 빅터 빌딩의 웅장한 스케일은 더욱 강조되는 반면, 업타운 경관 저 멀리 보이는 성 패트릭 대성당의 두 개의 첨탑은 더욱 위축되어 보인다. RCA 빅터 빌딩은 신세계의 활기와 권력의 상징이었으며, 그 뒤로 작게 보이는 고딕 성당은 볼품없는 과거의 영광을 표상한다.


- 중략 -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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